나이지리아 마을서 집단 학살…최소 90명 사망
입력 2012.07.09 (06:07)
수정 2012.07.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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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중북부 플래토주 바르킨라디의 가시크 지구에서 집단학살이 자행돼 적어도 9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치안 소식통과 신화통신 기자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신화통신에 전달한 간단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8일 마트사이 마을에 있는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의 교회 소속 예배당에서 50구에 달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스에 있는 신화통신 기자들은 전날 공격으로 변을 당한 희생자들의 대량 매장지에서 8일 오후 플래토주 북부를 대변하는 현직 상원의원 걍 단통과 주하원 다수당 지도자인 걍 풀라니를 비롯한 20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신화통신 기자는 조스를 탈출하려는 베롬족 기독교도가 주요 도로에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들은 신화통신에 전달한 간단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8일 마트사이 마을에 있는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의 교회 소속 예배당에서 50구에 달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스에 있는 신화통신 기자들은 전날 공격으로 변을 당한 희생자들의 대량 매장지에서 8일 오후 플래토주 북부를 대변하는 현직 상원의원 걍 단통과 주하원 다수당 지도자인 걍 풀라니를 비롯한 20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신화통신 기자는 조스를 탈출하려는 베롬족 기독교도가 주요 도로에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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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마을서 집단 학살…최소 9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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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06:07:54
- 수정2012-07-09 16:47:15
나이지리아 중북부 플래토주 바르킨라디의 가시크 지구에서 집단학살이 자행돼 적어도 9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치안 소식통과 신화통신 기자들이 밝혔습니다.
소식통들은 신화통신에 전달한 간단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난 8일 마트사이 마을에 있는 나이지리아 그리스도의 교회 소속 예배당에서 50구에 달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스에 있는 신화통신 기자들은 전날 공격으로 변을 당한 희생자들의 대량 매장지에서 8일 오후 플래토주 북부를 대변하는 현직 상원의원 걍 단통과 주하원 다수당 지도자인 걍 풀라니를 비롯한 20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한 신화통신 기자는 조스를 탈출하려는 베롬족 기독교도가 주요 도로에 넘쳐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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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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