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US오픈 우승! 생애 첫 메이저퀸!

최나연이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나연은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최나연의 이번 우승은 14년 전 박세리가 우승했던 경기장에서 일궈낸 것이어서 의미가 컸습니다.

한국 여자골프는 US여자오픈에서 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역대 여섯 명의 우승자를 배출했습니다.

양희영은 3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박세리는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