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前 간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2.07.09 (08:45)
수정 2012.07.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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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5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야산에서 한국도로공사 전 교통본부장 55살 이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씨가 지난 7일 밤 10시쯤 산책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숨진 이 씨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차명계좌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사표를 제출했으며, 오늘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씨가 지난 7일 밤 10시쯤 산책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숨진 이 씨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차명계좌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사표를 제출했으며, 오늘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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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 前 간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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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08:45:12
- 수정2012-07-09 16:33:31
어제 새벽 5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 야산에서 한국도로공사 전 교통본부장 55살 이 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씨가 지난 7일 밤 10시쯤 산책한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숨진 이 씨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28일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차명계좌 관련 조사를 받은 뒤 사표를 제출했으며, 오늘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조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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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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