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국회 회기에 첫 출석,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섭니다.
수치 여사는 2주간의 유럽순방 일정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4일부터 국회에 등원할 예정이었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부터 행정수도인 네이피도에서 열리는 국회 회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지난 4월 보궐선거 당시 45개 선거구 중 43곳에서 승리했으며 수치 여사는 옛 수도인 양곤의 빈민층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이래 15년가량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으며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 2010년 11월, 20년 만에 총선을 실시한 뒤 수치 여사를 석방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2주간의 유럽순방 일정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4일부터 국회에 등원할 예정이었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부터 행정수도인 네이피도에서 열리는 국회 회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지난 4월 보궐선거 당시 45개 선거구 중 43곳에서 승리했으며 수치 여사는 옛 수도인 양곤의 빈민층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이래 15년가량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으며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 2010년 11월, 20년 만에 총선을 실시한 뒤 수치 여사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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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 여사, 국회 회기 첫 출석…의정활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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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09:09:03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국회 회기에 첫 출석,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나섭니다.
수치 여사는 2주간의 유럽순방 일정을 지난달 말 마무리하고 4일부터 국회에 등원할 예정이었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부터 행정수도인 네이피도에서 열리는 국회 회기에 출석하기로 했습니다.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민족동맹은 지난 4월 보궐선거 당시 45개 선거구 중 43곳에서 승리했으며 수치 여사는 옛 수도인 양곤의 빈민층 지역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수치 여사는 1988년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이래 15년가량을 가택연금 상태로 지냈으며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 2010년 11월, 20년 만에 총선을 실시한 뒤 수치 여사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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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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