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분쟁 도서서 야생동물 조사

입력 2012.07.09 (09:09) 수정 2012.07.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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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섬지역에서 야생동물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산림청은 올해 말쯤 한 달간 남중국해의 도서들에서 해양생물과 조류, 양서류 등 전체 생태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남중국해 도서들에 대한 생태계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와 파라셀 제도, 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를 놓고 베트남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방법과 단계를 거쳐 남중국해 도서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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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남중국해 분쟁 도서서 야생동물 조사
    • 입력 2012-07-09 09:09:04
    • 수정2012-07-09 16:46:02
    국제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 섬지역에서 야생동물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산림청은 올해 말쯤 한 달간 남중국해의 도서들에서 해양생물과 조류, 양서류 등 전체 생태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남중국해 도서들에 대한 생태계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의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군도, 베트남명 쯔엉사군도와 파라셀 제도, 중국명 시사군도, 베트남명 호앙사군도를 놓고 베트남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수년간 다양한 방법과 단계를 거쳐 남중국해 도서들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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