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프랑스, 최연소 피뇨 8구간 우승

입력 2012.07.09 (10:07) 수정 2012.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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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보 피뇨(22·프랑스)가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8구간에서 우승했다.



피뇨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벨포르에서 스위스 포렌트뤼에 이르는 157.5㎞ 구간을 3시간56분10초에 주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출전 선수 중 최연소인 피뇨는 프랑스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카델 에반스(호주)가 26초 차로 뒤따랐다.



7구간에서 s8옐로 저지’를 입은 영국의 브래들리 위긴스가 총 주행시간에선 38시간17분56초로 선두를 유지했다.



올림픽에서 세 차례 트랙 금메달을 목에 건 위긴스는 올해 투르드프랑스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에반스가 10초 차로 2위를 지켰다.



9구간 경기는 프랑스 아르케스낭에서 브장송으로 이어지는 구간(41.5㎞)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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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드프랑스, 최연소 피뇨 8구간 우승
    • 입력 2012-07-09 10:07:51
    • 수정2012-07-09 10:09:14
    연합뉴스
티보 피뇨(22·프랑스)가 프랑스 도로 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8구간에서 우승했다.

피뇨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벨포르에서 스위스 포렌트뤼에 이르는 157.5㎞ 구간을 3시간56분10초에 주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출전 선수 중 최연소인 피뇨는 프랑스에 첫 승리를 선사했다.

지난해 우승자인 카델 에반스(호주)가 26초 차로 뒤따랐다.

7구간에서 s8옐로 저지’를 입은 영국의 브래들리 위긴스가 총 주행시간에선 38시간17분56초로 선두를 유지했다.

올림픽에서 세 차례 트랙 금메달을 목에 건 위긴스는 올해 투르드프랑스에서 첫 우승을 노린다.

에반스가 10초 차로 2위를 지켰다.

9구간 경기는 프랑스 아르케스낭에서 브장송으로 이어지는 구간(41.5㎞)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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