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구태의연한 국회 회귀 않도록 야당 협조 요청

입력 2012.07.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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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야당이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미적미적하거나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 심사와 관련해 말바꾸기를 하는 등 구태의연한 국회로 돌아가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현재 계획보다 서둘러 사법부가 반신불수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신사적인 투표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지난주 의장단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추천한 의장. 부의장 후보에 대해 민주당이 신뢰와 협조를 보이지 않았다며 오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야당이 신뢰와 성숙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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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구태의연한 국회 회귀 않도록 야당 협조 요청
    • 입력 2012-07-09 10:47:43
    정치
새누리당은 야당이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에 대해 미적미적하거나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 심사와 관련해 말바꾸기를 하는 등 구태의연한 국회로 돌아가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현재 계획보다 서둘러 사법부가 반신불수되지 않는 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신사적인 투표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지난주 의장단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추천한 의장. 부의장 후보에 대해 민주당이 신뢰와 협조를 보이지 않았다며 오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야당이 신뢰와 성숙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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