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민중 봉기로 축출된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관저에 국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관저가 있는 바브 알 아지지야는 트리폴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면서 이곳에 국회가 건설되면 리비아의 백악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다음달 제헌의회가 출범하면 현재의 과도정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 건물이 2013년 말까지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관저가 있는 바브 알 아지지야는 트리폴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면서 이곳에 국회가 건설되면 리비아의 백악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다음달 제헌의회가 출범하면 현재의 과도정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 건물이 2013년 말까지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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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 관저에 국회 건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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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0:49:03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민중 봉기로 축출된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관저에 국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카다피 전 국가원수의 관저가 있는 바브 알 아지지야는 트리폴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면서 이곳에 국회가 건설되면 리비아의 백악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과도위원회는 다음달 제헌의회가 출범하면 현재의 과도정부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며 국회 건물이 2013년 말까지 건설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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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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