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고기를 빼돌린 혐의로 52살 최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인천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지난 4월 소고기 5kg을 빼돌리는 등 지난 3월부터 넉 달 동안 50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고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넣어둔 뒤 퇴근길에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어려운 형편에서 고기가 먹고 싶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 등은 인천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지난 4월 소고기 5kg을 빼돌리는 등 지난 3월부터 넉 달 동안 50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고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넣어둔 뒤 퇴근길에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어려운 형편에서 고기가 먹고 싶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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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던 식당서 고기 빼돌린 종업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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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1:07:51
인천 남부경찰서는 오늘 자신이 일하던 식당에서 고기를 빼돌린 혐의로 52살 최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인천의 한 식당에서 일하면서 지난 4월 소고기 5kg을 빼돌리는 등 지난 3월부터 넉 달 동안 50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고기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냉장고의 고기를 꺼내 식당 밖 쓰레기통에 넣어둔 뒤 퇴근길에 빼돌리는 수법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어려운 형편에서 고기가 먹고 싶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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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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