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25톤 탑차로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로 51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일 아침 6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왕복 10차로 도로가운데 7개 차로를 자신의 25톤 탑차로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기업 자회사가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생수를 공급한다고 주장하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기각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일 아침 6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왕복 10차로 도로가운데 7개 차로를 자신의 25톤 탑차로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기업 자회사가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생수를 공급한다고 주장하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기각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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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탑차 시위’ 5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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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1:18:38
서울 서초경찰서는 25톤 탑차로 도로를 가로막아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로 51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일 아침 6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서초동 공정거래위원회 앞 왕복 10차로 도로가운데 7개 차로를 자신의 25톤 탑차로 가로막아 출근길 교통 혼잡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기업 자회사가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생수를 공급한다고 주장하며 공정위에 세 차례 진정을 넣었으나 기각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차를 세워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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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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