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위생 ‘엉망’…특급호텔 등 뷔페 8곳 적발
입력 2012.07.09 (11:48)
수정 2012.07.09 (16: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요리해 내놓거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 유명 뷔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산 경남지역 유명 뷔페 2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8곳을 식품 위생법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운대 모 특급호텔 뷔페는 유통기한이 지난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를 보관해오다 적발됐으며 이 호텔 내 소시지 판매점에서는 수제 소시지의 유통기간을 9일까지 늘려 손님들에게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또 해운대의 모 유명 뷔페에서는 남은 육회를 다른 음식 재료로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임의로 보관해오다 적발됐습니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산 경남지역 유명 뷔페 2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8곳을 식품 위생법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운대 모 특급호텔 뷔페는 유통기한이 지난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를 보관해오다 적발됐으며 이 호텔 내 소시지 판매점에서는 수제 소시지의 유통기간을 9일까지 늘려 손님들에게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또 해운대의 모 유명 뷔페에서는 남은 육회를 다른 음식 재료로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임의로 보관해오다 적발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식품 위생 ‘엉망’…특급호텔 등 뷔페 8곳 적발
-
- 입력 2012-07-09 11:48:50
- 수정2012-07-09 16:29:01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요리해 내놓거나 남은 음식을 재사용한 유명 뷔페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산 경남지역 유명 뷔페 25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8곳을 식품 위생법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해운대 모 특급호텔 뷔페는 유통기한이 지난 소고기로 만든 불고기를 보관해오다 적발됐으며 이 호텔 내 소시지 판매점에서는 수제 소시지의 유통기간을 9일까지 늘려 손님들에게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또 해운대의 모 유명 뷔페에서는 남은 육회를 다른 음식 재료로 다시 사용하기 위해 임의로 보관해오다 적발됐습니다.
-
-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박선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