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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前 의원 구속 여부 내일 결정
입력 2012.07.09 (13:03) 수정 2012.07.09 (17:5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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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이 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등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에서 1억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내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에도 기존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이 전 의원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면서 영장심사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공범 격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국회에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하고 그 이후에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이 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등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에서 1억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내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에도 기존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이 전 의원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면서 영장심사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공범 격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국회에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하고 그 이후에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 이상득 前 의원 구속 여부 내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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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3:03:25
- 수정2012-07-09 17:56:51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이 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등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에서 1억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내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에도 기존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이 전 의원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면서 영장심사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공범 격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국회에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하고 그 이후에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조사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면서 영장실질심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엽니다.
이 전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이 전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 등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5억여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코오롱에서 1억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 의원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내일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지난 주말에도 기존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이 전 의원의 진술 내용을 검토하면서 영장심사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의원의 구속 여부는 내일 밤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 전 의원의 공범 격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가 오늘 국회에 접수됐습니다.
국회에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통과되면, 법원은 구인장을 발부하고 그 이후에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영장실질심사 일정을 잡게 됩니다.
KBS 뉴스 김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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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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