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0주년, 지한파 “한국을 알려요”
입력 2012.07.09 (13:31)
수정 2012.07.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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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인데요,
한국을 잘 아는 이른바 지한파 중국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서 유학한 이른 바 지한파 중국인들이 주중 한국 대사관저를 가득 메웠습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까지 한국 생활을 한 이들은 중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인터뷰> 친위차이 : “우리 유학생들이 장점을 발휘해 중국에 있는 우리 동료들에게 한국을 소개할 것입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두 나라 경제 교류 규모에 걸맞게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확대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리찡 : “중국과 한국 대학이 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류우펑 : “무역 이외에 문화교류가 늘어야 되는데 특히 인적 교류가 늘어야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역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지한파가 많아져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형(주중 대사) : “이 분들이 결국 중국 사회에서 한국을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앞으로 언론과 법률, 문화계 인사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전략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인데요,
한국을 잘 아는 이른바 지한파 중국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서 유학한 이른 바 지한파 중국인들이 주중 한국 대사관저를 가득 메웠습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까지 한국 생활을 한 이들은 중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인터뷰> 친위차이 : “우리 유학생들이 장점을 발휘해 중국에 있는 우리 동료들에게 한국을 소개할 것입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두 나라 경제 교류 규모에 걸맞게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확대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리찡 : “중국과 한국 대학이 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류우펑 : “무역 이외에 문화교류가 늘어야 되는데 특히 인적 교류가 늘어야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역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지한파가 많아져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형(주중 대사) : “이 분들이 결국 중국 사회에서 한국을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앞으로 언론과 법률, 문화계 인사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전략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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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수교 20주년, 지한파 “한국을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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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13:31:18
- 수정2012-07-09 16:57:43
<앵커 멘트>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인데요,
한국을 잘 아는 이른바 지한파 중국인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우호 증진 행사가 열렸습니다.
베이징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국에서 유학한 이른 바 지한파 중국인들이 주중 한국 대사관저를 가득 메웠습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까지 한국 생활을 한 이들은 중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인터뷰> 친위차이 : “우리 유학생들이 장점을 발휘해 중국에 있는 우리 동료들에게 한국을 소개할 것입니다.”
특히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두 나라 경제 교류 규모에 걸맞게 인적, 문화적 교류가 확대대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리찡 : “중국과 한국 대학이 유학생들에게 더욱 많이 개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류우펑 : “무역 이외에 문화교류가 늘어야 되는데 특히 인적 교류가 늘어야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역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지한파가 많아져야 한다는데 공감했습니다.
<인터뷰> 이규형(주중 대사) : “이 분들이 결국 중국 사회에서 한국을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은 앞으로 언론과 법률, 문화계 인사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갈 전략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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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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