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행 여성, 부인일 가능성”…정부 “확인 중”

입력 2012.07.09 (13:48) 수정 2012.07.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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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북한TV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옆에 동행한 젊은 여성의 모습이 잇따라 방송된 것과 관련해, 이 여성이 김 1 비서의 부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선명하진 않지만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 행사 때 모습을 드러냈던 김 1 비서의 여동생 여정과 이 여성은 얼굴 윤곽과 신체 골격 등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가 공식행사를 할 때 김 위원장과 나란히 선 적이 없다며, 공식 행사에 나올 수 있는 더 가까운 사람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은 김 1 비서의 결혼과 관련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며 이 여성이 누구인지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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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동행 여성, 부인일 가능성”…정부 “확인 중”
    • 입력 2012-07-09 13:48:57
    • 수정2012-07-09 15:24:09
    정치
지난 주말 북한TV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옆에 동행한 젊은 여성의 모습이 잇따라 방송된 것과 관련해, 이 여성이 김 1 비서의 부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이 선명하진 않지만 지난해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 행사 때 모습을 드러냈던 김 1 비서의 여동생 여정과 이 여성은 얼굴 윤곽과 신체 골격 등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정일 위원장의 여동생 김경희가 공식행사를 할 때 김 위원장과 나란히 선 적이 없다며, 공식 행사에 나올 수 있는 더 가까운 사람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 당국은 김 1 비서의 결혼과 관련해 확인된 사실이 없다며 이 여성이 누구인지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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