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석달 만에 96배로 급증

입력 2012.07.09 (15:51) 수정 2012.07.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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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제품의 전자상거래 거래량이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7월 들어 일주일 동안 모두 2천 112만 리터, 327억 원의 전자상거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개장 첫째 주인 4월 첫 주 22만 리터에 비해 약 96배 급증한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량을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국내 휘발유ㆍ경유 거래량 9천 140만 리터의 약 4.6%에 해당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할당관세 면제 등 전자상거래용 수입제품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의 증가 등으로 7월 들어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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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석달 만에 96배로 급증
    • 입력 2012-07-09 15:51:13
    • 수정2012-07-09 15:56:50
    재테크
석유제품의 전자상거래 거래량이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7월 들어 일주일 동안 모두 2천 112만 리터, 327억 원의 전자상거래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개장 첫째 주인 4월 첫 주 22만 리터에 비해 약 96배 급증한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전자상거래를 통한 거래량을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국내 휘발유ㆍ경유 거래량 9천 140만 리터의 약 4.6%에 해당했습니다.

거래소 측은 할당관세 면제 등 전자상거래용 수입제품에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의 증가 등으로 7월 들어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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