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창업 지원, 재도전 할 수 있는 투자형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창업 지원과 관련해 실패한 아까운 자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의 창업 지원도 투자형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이뤄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보고를 주재한 자리에서 실패한 창업자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며 이 같이 전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자문위는 오늘 보고회에서 각 대학에 창업 전문 교육 석사과정을 개설하고, 정부도 창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