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 선배들에 ‘응원 메시지’

입력 2012.07.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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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육상 국가대표 선배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식스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운영하는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에 참가한 5명의 꿈나무는 9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26·SH공사)와 여자 허들 정혜림(25·구미시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유니폼을 선물했다.

최윤희와 정혜림은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일대일로 경험과 비법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윤희는 "멘토 프로그램으로 친해져서 친동생처럼 느껴지는 친구들이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응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식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윤희와 정혜림 외에도 남자 마라톤 대표 정진혁(22·건국대), 남자 경보 김현섭(27·삼성전자)·박칠성(30·삼성전자)에게 국가대표 유니폼과 맞춤 수제 경기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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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상 꿈나무, 선배들에 ‘응원 메시지’
    • 입력 2012-07-09 19:27:33
    연합뉴스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2012 런던 올림픽을 준비하는 육상 국가대표 선배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식스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운영하는 '주니어 멘토 프로그램'에 참가한 5명의 꿈나무는 9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윤희(26·SH공사)와 여자 허들 정혜림(25·구미시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적은 유니폼을 선물했다. 최윤희와 정혜림은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일대일로 경험과 비법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윤희는 "멘토 프로그램으로 친해져서 친동생처럼 느껴지는 친구들이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응원해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식스는 이번 올림픽에서 최윤희와 정혜림 외에도 남자 마라톤 대표 정진혁(22·건국대), 남자 경보 김현섭(27·삼성전자)·박칠성(30·삼성전자)에게 국가대표 유니폼과 맞춤 수제 경기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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