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방침에 대한 중국과 타이완 측의 항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역사적 배경이나 국제법을 고려할 때 "해결이 필요한 영토 분쟁은 없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중국과 타이완 측에 전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개인 소유인 3개 섬을 매입하는 방식의 국유화 계획을 발표하자,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타이완은 반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역사적 배경이나 국제법을 고려할 때 "해결이 필요한 영토 분쟁은 없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중국과 타이완 측에 전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개인 소유인 3개 섬을 매입하는 방식의 국유화 계획을 발표하자,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타이완은 반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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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국·타이완 ‘센카쿠 국유화 반발’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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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20:53:11
일본 정부가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 방침에 대한 중국과 타이완 측의 항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역사적 배경이나 국제법을 고려할 때 "해결이 필요한 영토 분쟁은 없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중국과 타이완 측에 전달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센카쿠 열도의 5개 무인도 중 개인 소유인 3개 섬을 매입하는 방식의 국유화 계획을 발표하자, 영토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타이완은 반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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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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