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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조작·반품 거부’ 연예인 쇼핑몰 6곳 적발
입력 2012.07.09 (22:0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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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성업중인데요.
사용 후기를 조작하고 반품을 거부해온 연예인 쇼핑몰 6곳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가수 백지영씨와 유리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이용자들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천 개 가까운 글은 회사 직원들이 올린 가짜 사용후기, 지각을 한 직원들에게 강제로 글을 올리게 한 겁니다.
<인터뷰> 이OO(연예인 쇼핑몰 고객/음성변조) : "연예인이 모델도 하고 그래서 믿었는데 다 믿어선 안 되는구나..."
방송인 김준희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추첨을 통해 주겠다던 사은품을 물건을 많이 구입한 VIP회원에게 줬고, 황혜영씨의 쇼핑몰은 불리한 사용후기를 숨겨 소비자를 속이다 적발됐습니다.
진재영, 한예인 씨 등 다른 연예인들의 쇼핑몰은 할인상품 등의 반품을 거부하다 적발됐습니다.
<녹취> 00연예인(쇼핑몰 관계자/음성변조) : "몰랐으니까 그렇지 알았으면.. 실수한 것도 인정은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 쇼핑몰 6곳에 대해 과태료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위반 사실을 최대 1주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경제(공정위 전자거래팀장) : "연예인의 브랜드만 믿고 구입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진 나머지 연예인 쇼핑몰 130여 곳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성업중인데요.
사용 후기를 조작하고 반품을 거부해온 연예인 쇼핑몰 6곳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가수 백지영씨와 유리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이용자들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천 개 가까운 글은 회사 직원들이 올린 가짜 사용후기, 지각을 한 직원들에게 강제로 글을 올리게 한 겁니다.
<인터뷰> 이OO(연예인 쇼핑몰 고객/음성변조) : "연예인이 모델도 하고 그래서 믿었는데 다 믿어선 안 되는구나..."
방송인 김준희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추첨을 통해 주겠다던 사은품을 물건을 많이 구입한 VIP회원에게 줬고, 황혜영씨의 쇼핑몰은 불리한 사용후기를 숨겨 소비자를 속이다 적발됐습니다.
진재영, 한예인 씨 등 다른 연예인들의 쇼핑몰은 할인상품 등의 반품을 거부하다 적발됐습니다.
<녹취> 00연예인(쇼핑몰 관계자/음성변조) : "몰랐으니까 그렇지 알았으면.. 실수한 것도 인정은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 쇼핑몰 6곳에 대해 과태료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위반 사실을 최대 1주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경제(공정위 전자거래팀장) : "연예인의 브랜드만 믿고 구입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진 나머지 연예인 쇼핑몰 130여 곳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 ‘후기 조작·반품 거부’ 연예인 쇼핑몰 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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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09 22:02:09

<앵커 멘트>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성업중인데요.
사용 후기를 조작하고 반품을 거부해온 연예인 쇼핑몰 6곳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가수 백지영씨와 유리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이용자들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천 개 가까운 글은 회사 직원들이 올린 가짜 사용후기, 지각을 한 직원들에게 강제로 글을 올리게 한 겁니다.
<인터뷰> 이OO(연예인 쇼핑몰 고객/음성변조) : "연예인이 모델도 하고 그래서 믿었는데 다 믿어선 안 되는구나..."
방송인 김준희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추첨을 통해 주겠다던 사은품을 물건을 많이 구입한 VIP회원에게 줬고, 황혜영씨의 쇼핑몰은 불리한 사용후기를 숨겨 소비자를 속이다 적발됐습니다.
진재영, 한예인 씨 등 다른 연예인들의 쇼핑몰은 할인상품 등의 반품을 거부하다 적발됐습니다.
<녹취> 00연예인(쇼핑몰 관계자/음성변조) : "몰랐으니까 그렇지 알았으면.. 실수한 것도 인정은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 쇼핑몰 6곳에 대해 과태료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위반 사실을 최대 1주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경제(공정위 전자거래팀장) : "연예인의 브랜드만 믿고 구입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진 나머지 연예인 쇼핑몰 130여 곳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성업중인데요.
사용 후기를 조작하고 반품을 거부해온 연예인 쇼핑몰 6곳이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9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는 가수 백지영씨와 유리의 인터넷 쇼핑몰입니다.
이용자들 반응도 폭발적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천 개 가까운 글은 회사 직원들이 올린 가짜 사용후기, 지각을 한 직원들에게 강제로 글을 올리게 한 겁니다.
<인터뷰> 이OO(연예인 쇼핑몰 고객/음성변조) : "연예인이 모델도 하고 그래서 믿었는데 다 믿어선 안 되는구나..."
방송인 김준희 씨가 운영하는 쇼핑몰은 추첨을 통해 주겠다던 사은품을 물건을 많이 구입한 VIP회원에게 줬고, 황혜영씨의 쇼핑몰은 불리한 사용후기를 숨겨 소비자를 속이다 적발됐습니다.
진재영, 한예인 씨 등 다른 연예인들의 쇼핑몰은 할인상품 등의 반품을 거부하다 적발됐습니다.
<녹취> 00연예인(쇼핑몰 관계자/음성변조) : "몰랐으니까 그렇지 알았으면.. 실수한 것도 인정은 하는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 쇼핑몰 6곳에 대해 과태료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위반 사실을 최대 1주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성경제(공정위 전자거래팀장) : "연예인의 브랜드만 믿고 구입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진 나머지 연예인 쇼핑몰 130여 곳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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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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