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밤 장맛비…중부지방 벼락 동반한 집중호우

내일은 다시 장맛비 예보가 있습니다.

제주부터 시작된 비가 밤에는 대부분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과 남해안이 30~80,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고, 제주도와 남부지방 20~60mm 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도와 영남 지역에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비가 오겠는데요.

특히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중부지방엔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도 예상됩니다.

비는 수요일 오후 서쪽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 29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 기온 28도, 포항 29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동해안은 강릉의 낮 기온 26도, 포항 27도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4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장맛비는 목요일에 그쳤다가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싱가포르는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유럽의 런던과 파리는 낮 기온 20도 안팎 예상됩니다.

워싱턴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 30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