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여자핸드볼, 러시아에 져 6위 마감

입력 2012.07.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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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20세 이하) 대회를 6위로 마쳤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러시아와의 5~6위 결정전에서 28-31로 패했다.

전반을 15-16으로 뒤진 한국은 이날 혼자 13골을 퍼부은 김진이(대구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한때 역전에 성공했으나 결국 3골 차 패배를 당했다.

정유라(대구시청) 등 올림픽 국가대표에 차출된 선수 3명이 빠져 전력이 약해진 주니어 대표팀을 이끈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2014년 대회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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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r.여자핸드볼, 러시아에 져 6위 마감
    • 입력 2012-07-14 07:46:38
    연합뉴스
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제18회 세계선수권(20세 이하) 대회를 6위로 마쳤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러시아와의 5~6위 결정전에서 28-31로 패했다. 전반을 15-16으로 뒤진 한국은 이날 혼자 13골을 퍼부은 김진이(대구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후반 한때 역전에 성공했으나 결국 3골 차 패배를 당했다. 정유라(대구시청) 등 올림픽 국가대표에 차출된 선수 3명이 빠져 전력이 약해진 주니어 대표팀을 이끈 임오경(서울시청)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2014년 대회는 크로아티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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