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희망과 함께 과제도 안았는데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본과 후프 두 종목에서 28점 대의 점수를 얻은 손연재 선수는 개인종합 9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인 러시아의 카나예바 등 유력한 메달 후보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런던 올림픽 10위권 진입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특히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무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마리아(시즈코프스카/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기술위원장) : "올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듯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하지만 종목간의 점수 편차를 줄여 네 종목 모두에서 올림픽 메달 획득권으로 평가받는 28점대 이상을 얻어야 하는 숙제는 남아 있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를 익숙한 동작으로 바꿔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볼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다른 2종목은 잘해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후프와 리본 두 종목 결선에 진출한 손 선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러시아로 돌아가 막바지 훈련을 계속합니다.
오는 22일쯤 런던에 입성해 올림픽 출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희망과 함께 과제도 안았는데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본과 후프 두 종목에서 28점 대의 점수를 얻은 손연재 선수는 개인종합 9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인 러시아의 카나예바 등 유력한 메달 후보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런던 올림픽 10위권 진입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특히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무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마리아(시즈코프스카/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기술위원장) : "올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듯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하지만 종목간의 점수 편차를 줄여 네 종목 모두에서 올림픽 메달 획득권으로 평가받는 28점대 이상을 얻어야 하는 숙제는 남아 있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를 익숙한 동작으로 바꿔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볼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다른 2종목은 잘해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후프와 리본 두 종목 결선에 진출한 손 선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러시아로 돌아가 막바지 훈련을 계속합니다.
오는 22일쯤 런던에 입성해 올림픽 출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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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 ‘톱 10’ 진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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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6 11:34:17
<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가 런던올림픽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희망과 함께 과제도 안았는데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연규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리본과 후프 두 종목에서 28점 대의 점수를 얻은 손연재 선수는 개인종합 9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인 러시아의 카나예바 등 유력한 메달 후보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런던 올림픽 10위권 진입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특히 경기를 거듭할 수록 안무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성숙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마리아(시즈코프스카/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기술위원장) : "올해 좋은 성적을 기록했듯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고 있다"
하지만 종목간의 점수 편차를 줄여 네 종목 모두에서 올림픽 메달 획득권으로 평가받는 28점대 이상을 얻어야 하는 숙제는 남아 있습니다.
반복되는 실수를 익숙한 동작으로 바꿔 안정감 있는 연기를 펼치는 것도 과제입니다.
<인터뷰>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볼에서 실수가 있었는데, 다른 2종목은 잘해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후프와 리본 두 종목 결선에 진출한 손 선수는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손연재 선수는 러시아로 돌아가 막바지 훈련을 계속합니다.
오는 22일쯤 런던에 입성해 올림픽 출전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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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선 기자 jei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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