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노조 “비리 의혹 김병화 대법관 후보 자진 사퇴 촉구”
입력 2012.07.17 (06:35)
수정 2012.07.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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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김병화 대법관 후보에 대해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법원노조는 김병화 후보가 세금 탈루 등 위법 사실에 대해 반성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사법부의 상징인 대법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저축은행 수사 개입 의혹 등을 단순한 의혹 제기로 볼 수 없다며 각종 의혹에 시달리는 김 후보자가 대법관이 되면 최고 법원의 권위가 실추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법원노조는 김병화 후보가 세금 탈루 등 위법 사실에 대해 반성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사법부의 상징인 대법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저축은행 수사 개입 의혹 등을 단순한 의혹 제기로 볼 수 없다며 각종 의혹에 시달리는 김 후보자가 대법관이 되면 최고 법원의 권위가 실추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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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노조 “비리 의혹 김병화 대법관 후보 자진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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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06:35:33
- 수정2012-07-17 17:04:17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진 김병화 대법관 후보에 대해 자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법원노조는 김병화 후보가 세금 탈루 등 위법 사실에 대해 반성보다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사법부의 상징인 대법관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아들의 병역 특혜 의혹과 저축은행 수사 개입 의혹 등을 단순한 의혹 제기로 볼 수 없다며 각종 의혹에 시달리는 김 후보자가 대법관이 되면 최고 법원의 권위가 실추될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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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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