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단, 前 세무서장 ‘뇌물 혐의’ 영장 청구

입력 2012.07.17 (06: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 정지된 한국저축은행에서 세무조사와 관련해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국세청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9년 세무조사와 관련해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국저축은행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강원도 모 지역의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지만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말 명예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수단, 前 세무서장 ‘뇌물 혐의’ 영장 청구
    • 입력 2012-07-17 06:35:33
    사회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 정지된 한국저축은행에서 세무조사와 관련해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전직 세무서장 장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씨는 국세청에서 근무하던 지난 2009년 세무조사와 관련해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국저축은행에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말 강원도 모 지역의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지만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달 말 명예퇴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