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토안보장관 “남미 삼각지대 우려 여전”

입력 2012.07.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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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접경 지역인 남미 삼각지역의 테러조직 활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브라질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나폴리타노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브라질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남미 삼각지대에서 밀수와 마약, 총기 밀매로 조성된 자금이 이슬람 테러조직에 제공된다는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국제 테러 연계 의혹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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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토안보장관 “남미 삼각지대 우려 여전”
    • 입력 2012-07-17 06:39:35
    국제
미국 정부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접경 지역인 남미 삼각지역의 테러조직 활동 가능성을 언급하며 브라질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나폴리타노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브라질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그동안 남미 삼각지대에서 밀수와 마약, 총기 밀매로 조성된 자금이 이슬람 테러조직에 제공된다는 의혹을 제기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 국제 테러 연계 의혹에 대해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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