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전문가들, 北 태도 변화 해석 분분”

입력 2012.07.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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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이 대외적으로 공개한 서구식 공연을 두고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를 통제하고 있던 북한이 서양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다며 기존 지도부의 자녀 들이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전문가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반면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했다는 이유로 북한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 역시 김정은의 나이와 결혼 여부도 알지 못하는 등 정보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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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YT “전문가들, 北 태도 변화 해석 분분”
    • 입력 2012-07-17 06:39:35
    국제
최근 북한이 대외적으로 공개한 서구식 공연을 두고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를 통제하고 있던 북한이 서양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다며 기존 지도부의 자녀 들이 이런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전문가 견해를 소개했습니다. 반면 김정은이 스위스에서 유학했다는 이유로 북한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시도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하지만 북한 전문가들 역시 김정은의 나이와 결혼 여부도 알지 못하는 등 정보가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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