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활용 문제를 둘러싼 세르비아 정부와 중앙은행 사이 갈등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다시치 총리 내정자는 최근 부실 금융 상황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르비아 언론도 다시치 총리 내정자의 발언을 소개하며 소시치 중앙은행 총재의 사임을 요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시치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로 물가 안정에 치중하는 것이 소임이라고 강조하며 비난 받을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시치 총리 정부는 국고를 활용해 경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소시치 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재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다시치 총리 내정자는 최근 부실 금융 상황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르비아 언론도 다시치 총리 내정자의 발언을 소개하며 소시치 중앙은행 총재의 사임을 요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시치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로 물가 안정에 치중하는 것이 소임이라고 강조하며 비난 받을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시치 총리 정부는 국고를 활용해 경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소시치 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재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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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정부-중앙은행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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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06:39:35
국고 활용 문제를 둘러싼 세르비아 정부와 중앙은행 사이 갈등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 다시치 총리 내정자는 최근 부실 금융 상황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세르비아 언론도 다시치 총리 내정자의 발언을 소개하며 소시치 중앙은행 총재의 사임을 요구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시치 총재는 중앙은행 총재로 물가 안정에 치중하는 것이 소임이라고 강조하며 비난 받을 내용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다시치 총리 정부는 국고를 활용해 경제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소시치 총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 재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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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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