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투기 후보 3개 기종 제안서 평가 통과
입력 2012.07.17 (07:38)
수정 2012.07.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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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3천억 원 규모의 차세대전투기 후보 기종 3개 전투기가 입찰제안서 평가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잉사의 F-15SE (사일런트 이글)과 록히드마틴의 F-35, EADS의 유로파이터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리 정부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오는 23일부터 후보 기종 3개에 대한 시험평가와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험평가는 다음달 초부터 F-15SE와 유로파이터, F-35 순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체평가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핵심 부분 상당수가 실제 평가가 아닌 서류와 시뮬레이터 평가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평가 실효성에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잉사의 F-15SE (사일런트 이글)과 록히드마틴의 F-35, EADS의 유로파이터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리 정부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오는 23일부터 후보 기종 3개에 대한 시험평가와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험평가는 다음달 초부터 F-15SE와 유로파이터, F-35 순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체평가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핵심 부분 상당수가 실제 평가가 아닌 서류와 시뮬레이터 평가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평가 실효성에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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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전투기 후보 3개 기종 제안서 평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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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07:38:51
- 수정2012-07-17 16:05:18
8조 3천억 원 규모의 차세대전투기 후보 기종 3개 전투기가 입찰제안서 평가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보잉사의 F-15SE (사일런트 이글)과 록히드마틴의 F-35, EADS의 유로파이터에 대한 입찰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우리 정부의 요구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사청은 오는 23일부터 후보 기종 3개에 대한 시험평가와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시험평가는 다음달 초부터 F-15SE와 유로파이터, F-35 순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체평가와 군 운용적합성 평가에서 핵심 부분 상당수가 실제 평가가 아닌 서류와 시뮬레이터 평가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평가 실효성에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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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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