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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100% 합격’…허위 광고
입력 2012.07.17 (09:0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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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외국 명문대 합격을 100% 보장한다는 등 허위, 과장광고를 일삼은 유학원 16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올 여름 어학연수나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은 속지 마시고 꼼꼼히 따져봐야겠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 유학원 소개로 딸을 뉴질랜드에 보낸 정 모씨.

추천한 고등학교에 입학만 하면 외국 명문대에 갈 수 있다는 말에 택시기사로 번 전 재산 3천7백만 원을 유학원에 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찾아간 학교는 유학원 설명과는 딴판이었고, 현재 딸은 우울증까지 호소하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인터뷰> 정 OO(해외 유학 피해자) : "내 돈이라도 돌려달라 했더니 (환불) 못 해준다는 거예요. 저희 아이가 공황장애가 왔어요. 돈은 없지.. 배는 고프지.."

이처럼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이다 공정위에 적발된 유명 유학원은 모두 16곳.

미국 유명 대학 합격을 100% 보장한다,

명문대 합격자가 2천 명이 넘는다는 말은 물론 학비를 모두 돌려준다는 광고도 거짓이었습니다.

<녹취>김정기(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 : "객관적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이 업계에서 가장 월등한 것처럼 절대적, 배타적 표현을 사용해 광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표현에 현혹되지 않도록.."

전문가들은 광고만 믿지 말고 현지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직접 접촉해 확인할 것을 권합니다.

공정위는 나머지 천 3백여 업체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유학원 설립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 ‘명문대 100% 합격’…허위 광고
    • 입력 2012-07-17 09:04:4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외국 명문대 합격을 100% 보장한다는 등 허위, 과장광고를 일삼은 유학원 16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올 여름 어학연수나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은 속지 마시고 꼼꼼히 따져봐야겠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년 전 유학원 소개로 딸을 뉴질랜드에 보낸 정 모씨.

추천한 고등학교에 입학만 하면 외국 명문대에 갈 수 있다는 말에 택시기사로 번 전 재산 3천7백만 원을 유학원에 냈습니다.

하지만 막상 찾아간 학교는 유학원 설명과는 딴판이었고, 현재 딸은 우울증까지 호소하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인터뷰> 정 OO(해외 유학 피해자) : "내 돈이라도 돌려달라 했더니 (환불) 못 해준다는 거예요. 저희 아이가 공황장애가 왔어요. 돈은 없지.. 배는 고프지.."

이처럼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들을 속이다 공정위에 적발된 유명 유학원은 모두 16곳.

미국 유명 대학 합격을 100% 보장한다,

명문대 합격자가 2천 명이 넘는다는 말은 물론 학비를 모두 돌려준다는 광고도 거짓이었습니다.

<녹취>김정기(공정위 소비자안전정보과장) : "객관적 근거가 없는데도 자신이 업계에서 가장 월등한 것처럼 절대적, 배타적 표현을 사용해 광고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표현에 현혹되지 않도록.."

전문가들은 광고만 믿지 말고 현지 학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직접 접촉해 확인할 것을 권합니다.

공정위는 나머지 천 3백여 업체에 대해서도 감시를 강화하고 유학원 설립을 제한하는 입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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