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너뜨린 2골’ 한교원 21R MVP

입력 2012.07.17 (09:31) 수정 2012.07.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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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의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낸 인천 유나이티드 한교원이 K리그 2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위 서울과의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을 연이어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끈 한교원을 21라운드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한교원에 대해 "서울마저 무너뜨린 인천 ‘7월의 사나이’"라며 "새로운 해결사"라고 평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21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 넣은 고무열(포항)과 이근호(울산)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한교원 외에 레이나(성남), 송진형(제주), 한지호(부산)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장원석(제주), 정인환(인천), 임유환(전북), 신광훈(포항)이 올랐다.



서울전 승리에 일조한 유현(인천)은 위클리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한교원의 활약이 빛났던 인천과 서울의 경기(인천 3-2 승)는 베스트 매치로, 서울을 꺾어 상승세를 이어간 인천은 베스트 팀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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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무너뜨린 2골’ 한교원 21R MVP
    • 입력 2012-07-17 09:31:30
    • 수정2012-07-17 11:57:59
    연합뉴스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낸 인천 유나이티드 한교원이 K리그 21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5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위 서울과의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을 연이어 터뜨려 팀의 3-2 승리를 이끈 한교원을 21라운드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한교원에 대해 "서울마저 무너뜨린 인천 ‘7월의 사나이’"라며 "새로운 해결사"라고 평했다.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21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1골씩 넣은 고무열(포항)과 이근호(울산)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한교원 외에 레이나(성남), 송진형(제주), 한지호(부산)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장원석(제주), 정인환(인천), 임유환(전북), 신광훈(포항)이 올랐다.

서울전 승리에 일조한 유현(인천)은 위클리 베스트 11 골키퍼 부문에 선정됐다.

한교원의 활약이 빛났던 인천과 서울의 경기(인천 3-2 승)는 베스트 매치로, 서울을 꺾어 상승세를 이어간 인천은 베스트 팀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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