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과다, 인지 기능 저하 촉진

입력 2012.07.17 (09:58) 수정 2012.07.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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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은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 이상인 여성은 7시간인 여성에 비해 경도 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중년 여성 만 5천여 명의 14년간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비정상적이면 생체 리듬이 파괴돼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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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 부족·과다, 인지 기능 저하 촉진
    • 입력 2012-07-17 09:58:37
    • 수정2012-07-17 19:05:07
    연구해봤어요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은 하루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이거나 9시간 이상인 여성은 7시간인 여성에 비해 경도 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중년 여성 만 5천여 명의 14년간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면 시간이 비정상적이면 생체 리듬이 파괴돼 인지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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