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본국에 소환됐던 니와 우이치로 주중일본대사가 어제 베이징에 복귀했습니다.
주중 일본 대사관측도 현재로서는 니와 대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니와 대사는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뒤 소환돼,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겐바 외무상은 지난 15일 니와 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입장을 중국에 정확히 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중 일본 대사관측도 현재로서는 니와 대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니와 대사는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뒤 소환돼,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겐바 외무상은 지난 15일 니와 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입장을 중국에 정확히 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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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日대사 베이징 복귀…“교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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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0:03:29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본국에 소환됐던 니와 우이치로 주중일본대사가 어제 베이징에 복귀했습니다.
주중 일본 대사관측도 현재로서는 니와 대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니와 대사는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뒤 소환돼,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겐바 외무상은 지난 15일 니와 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입장을 중국에 정확히 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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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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