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日대사 베이징 복귀…“교체 없다”

입력 2012.07.17 (1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본국에 소환됐던 니와 우이치로 주중일본대사가 어제 베이징에 복귀했습니다.

주중 일본 대사관측도 현재로서는 니와 대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니와 대사는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뒤 소환돼,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겐바 외무상은 지난 15일 니와 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입장을 중국에 정확히 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중 日대사 베이징 복귀…“교체 없다”
    • 입력 2012-07-17 10:03:29
    국제
중국과 일본이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본국에 소환됐던 니와 우이치로 주중일본대사가 어제 베이징에 복귀했습니다. 주중 일본 대사관측도 현재로서는 니와 대사가 교체된다는 소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니와 대사는 댜오위다오를 국유화하려는 일본의 움직임이 양국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발언을 한 뒤 소환돼, 교체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겐바 외무상은 지난 15일 니와 대사를 만나 일본 정부의 입장을 중국에 정확히 전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