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잘못된 측면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야당의 전략적 득표 행태에도 책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지 않은 123표는 민주당 의원들의 투표 결과임이 분명하다"며, "민주당은 애초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대상으로 할 체포동의안을 부결코자 부결 사태를 진두지휘하며 예행연습까지 한 사람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서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지 않은 123표는 민주당 의원들의 투표 결과임이 분명하다"며, "민주당은 애초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대상으로 할 체포동의안을 부결코자 부결 사태를 진두지휘하며 예행연습까지 한 사람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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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체포동의안 부결 야당에도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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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0:11:05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이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새누리당의 잘못된 측면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야당의 전략적 득표 행태에도 책임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 총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대책회의에서 "박주선 의원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지 않은 123표는 민주당 의원들의 투표 결과임이 분명하다"며, "민주당은 애초 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지 자체가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대상으로 할 체포동의안을 부결코자 부결 사태를 진두지휘하며 예행연습까지 한 사람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며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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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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