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논의 촉구

입력 2012.07.17 (10:17) 수정 2012.07.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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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여야 할 것 없이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논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핵심 인사들의 부패는 제도적 문제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만 대통령 측근들의 부패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해 국회 다수 당 대표가 총리가 되면 내정 권력이 국회로 오기 때문에 여야 간 타협도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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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인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논의 촉구
    • 입력 2012-07-17 10:17:55
    • 수정2012-07-17 15:18:10
    정치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여야 할 것 없이 분권형 대통령제를 위한 개헌 논의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제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핵심 인사들의 부패는 제도적 문제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다고 지적하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만 대통령 측근들의 부패 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개헌을 통해 국회 다수 당 대표가 총리가 되면 내정 권력이 국회로 오기 때문에 여야 간 타협도 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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