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게 주인을 위협해 돈을 뜯어내고 구청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신공덕동에 있는 52살 한 모씨의 술집에서 병을 던지고 깨진 병으로 한 씨를 '찌르겠다'며 협박해 3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한 씨의 술집 건물에 정화조가 없다며 구청에 50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김 씨는 경마장에서 쓸 돈을 구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신공덕동에 있는 52살 한 모씨의 술집에서 병을 던지고 깨진 병으로 한 씨를 '찌르겠다'며 협박해 3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한 씨의 술집 건물에 정화조가 없다며 구청에 50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김 씨는 경마장에서 쓸 돈을 구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세상인 괴롭힌 50대 구속
-
- 입력 2012-07-17 10:55:39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가게 주인을 위협해 돈을 뜯어내고 구청에 허위신고를 한 혐의로 53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서울 신공덕동에 있는 52살 한 모씨의 술집에서 병을 던지고 깨진 병으로 한 씨를 '찌르겠다'며 협박해 3백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한 씨의 술집 건물에 정화조가 없다며 구청에 50여 차례 허위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던 김 씨는 경마장에서 쓸 돈을 구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강나루 기자 naru@kbs.co.kr
강나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