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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내년께 레이블 설립 목표”
입력 2012.07.17 (11:15) 연합뉴스
현 소속사 YG와 함께.."자매회사 개념"



가수 싸이(박재상·35)가 이르면 내년께 독립 레이블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싸이는 지난 16일 중구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전부터 SM·YG·JYP를 잇는 차세대 제작사 설립을 꿈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는 "’챔피언’ 때부터 수년간 회사를 운영했지만 회사가 커지려는 찰나에 입대해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아직도 그 꿈은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느낀 것은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모든 게 원상복귀될 때까지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공연은 장훈이 형(가수 김장훈), 음악적으로는 현석이 형(YG 양현석 사장)의 보호를 받아 왔다"고 소개했다.



싸이는 "올해 나름대로 원상복귀가 끝났다고 판단되면 내년에 (레이블 설립 작업을) 시작하게 될 텐데, 이건 YG에 들어갈 때도 현석이 형과 암묵적으로 약속된 것"이라면서 "다만 제가 가장 못 하는 부분은 현석이 형이 계속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즉 음악 창작은 싸이가, 그 이외의 분야는 YG가 맡는 협력회사 형태의 레이블을 구상 중이라는 것이다.



싸이는 "사실 YG는 색채가 뚜렷하지 않나"라면서 "현석이 형은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도 하고 싶어한다"면서 새 레이블이 기존 YG음악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회사를 차린다고 해서 제가 YG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새 레이블은 YG의 ’자매회사’ 혹은 ’방계 회사’의 성격을 띨 것이라고 밝혔다.
  • 싸이 “내년께 레이블 설립 목표”
    • 입력 2012-07-17 11:15:43
    연합뉴스
현 소속사 YG와 함께.."자매회사 개념"



가수 싸이(박재상·35)가 이르면 내년께 독립 레이블을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싸이는 지난 16일 중구 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전부터 SM·YG·JYP를 잇는 차세대 제작사 설립을 꿈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는 "’챔피언’ 때부터 수년간 회사를 운영했지만 회사가 커지려는 찰나에 입대해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아직도 그 꿈은 가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군대에 있을 때 느낀 것은 ’보호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면서 "모든 게 원상복귀될 때까지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공연은 장훈이 형(가수 김장훈), 음악적으로는 현석이 형(YG 양현석 사장)의 보호를 받아 왔다"고 소개했다.



싸이는 "올해 나름대로 원상복귀가 끝났다고 판단되면 내년에 (레이블 설립 작업을) 시작하게 될 텐데, 이건 YG에 들어갈 때도 현석이 형과 암묵적으로 약속된 것"이라면서 "다만 제가 가장 못 하는 부분은 현석이 형이 계속 도와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즉 음악 창작은 싸이가, 그 이외의 분야는 YG가 맡는 협력회사 형태의 레이블을 구상 중이라는 것이다.



싸이는 "사실 YG는 색채가 뚜렷하지 않나"라면서 "현석이 형은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도 하고 싶어한다"면서 새 레이블이 기존 YG음악과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맡게 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쳤다.



그는 "회사를 차린다고 해서 제가 YG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새 레이블은 YG의 ’자매회사’ 혹은 ’방계 회사’의 성격을 띨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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