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로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서울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정지신호를 보고 대기하고 있던 38살 김 모씨의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김 씨의 보험회사로부터 37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3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서울 구로동의 한 식당에 술이 취한 상태로 들어가 주인에게 '음식이 맛이 없다'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수급자인 이 씨는 수급비 대부분을 술값으로 사용하고 추가로 술값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서울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정지신호를 보고 대기하고 있던 38살 김 모씨의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김 씨의 보험회사로부터 37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3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서울 구로동의 한 식당에 술이 취한 상태로 들어가 주인에게 '음식이 맛이 없다'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수급자인 이 씨는 수급비 대부분을 술값으로 사용하고 추가로 술값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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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에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 뜯어낸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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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1:36:50
서울 구로경찰서는 차량에 고의로 부딪쳐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로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서울 구로동의 한 도로에서 정지신호를 보고 대기하고 있던 38살 김 모씨의 차량에 고의로 뛰어들어 김 씨의 보험회사로부터 37만 원을 뜯어내는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3백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서울 구로동의 한 식당에 술이 취한 상태로 들어가 주인에게 '음식이 맛이 없다'며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초수급자인 이 씨는 수급비 대부분을 술값으로 사용하고 추가로 술값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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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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