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심장부인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전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현지시각 16일 성명을 통해, 정부군의 대량학살과 야만적인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전면공격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마스쿠스 주민의 2/3가 도시를 탈출한 가운데, 반군이 박격포로 정부군 탱크를 부수는 등 현재 반군이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권에서 망명한 최고위 외교관인 파레스 대사는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홈스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현지시각 16일 성명을 통해, 정부군의 대량학살과 야만적인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전면공격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마스쿠스 주민의 2/3가 도시를 탈출한 가운데, 반군이 박격포로 정부군 탱크를 부수는 등 현재 반군이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권에서 망명한 최고위 외교관인 파레스 대사는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홈스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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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반군, 다마스쿠스서 대대적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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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1:38:51
시리아 반군이 알 아사드 대통령의 심장부인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정부군을 상대로 전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시리아 반군은 현지시각 16일 성명을 통해, 정부군의 대량학살과 야만적인 범죄에 대항하기 위해 오후 8시쯤 전면공격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마스쿠스 주민의 2/3가 도시를 탈출한 가운데, 반군이 박격포로 정부군 탱크를 부수는 등 현재 반군이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시리아 정권에서 망명한 최고위 외교관인 파레스 대사는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미 홈스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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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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