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대학 서열화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균등법, 이른바 학력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서울의 한 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중산층에 진입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회균등법은 공무원 등 공공부문에 대한 고졸 쿼터제를 도입하고 임금과 승진에서 학력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 고문은 또 공업고등학교가 기술 인력을 양성해온 중요한 인프라이지만 공고라는 이름 때문에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돼 왔다며 과학기술고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서울의 한 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중산층에 진입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회균등법은 공무원 등 공공부문에 대한 고졸 쿼터제를 도입하고 임금과 승진에서 학력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 고문은 또 공업고등학교가 기술 인력을 양성해온 중요한 인프라이지만 공고라는 이름 때문에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돼 왔다며 과학기술고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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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기회균등법·학력차별금지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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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1:54:24
민주통합당 정세균 상임고문은 대학 서열화를 해소하기 위한 기회균등법, 이른바 학력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고문은 오늘 서울의 한 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중산층에 진입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회균등법은 공무원 등 공공부문에 대한 고졸 쿼터제를 도입하고 임금과 승진에서 학력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정 고문은 또 공업고등학교가 기술 인력을 양성해온 중요한 인프라이지만 공고라는 이름 때문에 편견과 차별의 대상이 돼 왔다며 과학기술고로 이름을 바꾸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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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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