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난달 한 풀 꺾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83%로, 지난해 말보다는 0.16%포인트 높아졌지만 5월의 0.97%에 비해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84% 이후 5월까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달의 0.86%보다 0.12%포인트 낮아졌고,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2%로, 0.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1.32%로 전달보다 0.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 원화자금 잔액은 천250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조 2천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안전자산 선호경향 등에 따라 정기예금이 25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은행의 원화예대율은 평균 96%로, 규제기준인 100%를 밑돌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83%로, 지난해 말보다는 0.16%포인트 높아졌지만 5월의 0.97%에 비해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84% 이후 5월까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달의 0.86%보다 0.12%포인트 낮아졌고,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2%로, 0.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1.32%로 전달보다 0.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 원화자금 잔액은 천250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조 2천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안전자산 선호경향 등에 따라 정기예금이 25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은행의 원화예대율은 평균 96%로, 규제기준인 10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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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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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2:18:30
- 수정2012-07-17 16:10:11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던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지난달 한 풀 꺾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83%로, 지난해 말보다는 0.16%포인트 높아졌지만 5월의 0.97%에 비해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84% 이후 5월까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달의 0.86%보다 0.12%포인트 낮아졌고,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2%로, 0.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1.32%로 전달보다 0.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 원화자금 잔액은 천250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조 2천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안전자산 선호경향 등에 따라 정기예금이 25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은행의 원화예대율은 평균 96%로, 규제기준인 100%를 밑돌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0.83%로, 지난해 말보다는 0.16%포인트 높아졌지만 5월의 0.97%에 비해서는 0.1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 3월 0.84% 이후 5월까지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지난달 말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달의 0.86%보다 0.12%포인트 낮아졌고, 신용대출 등의 연체율도 1.02%로, 0.1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1.32%로 전달보다 0.3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은행 원화자금 잔액은 천250조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6조 2천억 원 증가했으며 특히 안전자산 선호경향 등에 따라 정기예금이 25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은행의 원화예대율은 평균 96%로, 규제기준인 100%를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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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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