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동화 구연이나 만화 상영 등 놀이 시간에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 요즘 학교 수업 시간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교실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른바 '수업 스타' 교사들의 신나는 교수법, 함께 보시죠.
김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초등학교 과학 시간, 요즘 인기 절정의 개그 프로그램이 상영됩니다.
<녹취> "화양 계곡을 폭파하겠다고 합니다." "야! 안 돼!" "고뢔~~~?"
오염된 계곡물을 1급수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녹취> "하늘에서 별을 따다~"
'광고'의 성격을 가르치기 위해 국어 선생님은 광고 모델도 마다 않고!
<녹취> "고사리, 이끼 살펴봐요!"
외우기 어려운 수업 내용은 노래로 부릅니다.
어렵고 지루한 수학 시간엔 동화 구연이 제격!
<인터뷰> 최미나(교원대부설 월곡초 교사) : "수학은 어렵다, 국어는 재미없다 이런 생각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고안했어요."
만화로도 보고, 만화 속 내용을 실행해보면서 실감나게 숫자를 익힙니다.
<인터뷰> 최정하(초등학교 1학년) : "이야기도 듣고 수학 공부해서 재밌고 실감났어요."
보고, 듣고, 느끼는 각종 소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이름하여 '수업 스타들'입니다.
<인터뷰> 박준영(장학사/충북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 "우수 교사들을 우대하고 우수 수업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수업 스타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7년간 선발된 수업 스타 교사들만 2백여 명 이들의 수업 동영상은 충북 교수학습 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수업스타 교사들은 해외 연수 기회를 얻고, 학교 장학위원이나 수업지도교사로 활동합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동화 구연이나 만화 상영 등 놀이 시간에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 요즘 학교 수업 시간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교실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른바 '수업 스타' 교사들의 신나는 교수법, 함께 보시죠.
김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초등학교 과학 시간, 요즘 인기 절정의 개그 프로그램이 상영됩니다.
<녹취> "화양 계곡을 폭파하겠다고 합니다." "야! 안 돼!" "고뢔~~~?"
오염된 계곡물을 1급수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녹취> "하늘에서 별을 따다~"
'광고'의 성격을 가르치기 위해 국어 선생님은 광고 모델도 마다 않고!
<녹취> "고사리, 이끼 살펴봐요!"
외우기 어려운 수업 내용은 노래로 부릅니다.
어렵고 지루한 수학 시간엔 동화 구연이 제격!
<인터뷰> 최미나(교원대부설 월곡초 교사) : "수학은 어렵다, 국어는 재미없다 이런 생각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고안했어요."
만화로도 보고, 만화 속 내용을 실행해보면서 실감나게 숫자를 익힙니다.
<인터뷰> 최정하(초등학교 1학년) : "이야기도 듣고 수학 공부해서 재밌고 실감났어요."
보고, 듣고, 느끼는 각종 소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이름하여 '수업 스타들'입니다.
<인터뷰> 박준영(장학사/충북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 "우수 교사들을 우대하고 우수 수업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수업 스타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7년간 선발된 수업 스타 교사들만 2백여 명 이들의 수업 동영상은 충북 교수학습 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수업스타 교사들은 해외 연수 기회를 얻고, 학교 장학위원이나 수업지도교사로 활동합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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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고 재미있게’ 이게 바로 수업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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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3:04:45
<앵커 멘트>
동화 구연이나 만화 상영 등 놀이 시간에나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 요즘 학교 수업 시간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교실 분위기를 탈피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른바 '수업 스타' 교사들의 신나는 교수법, 함께 보시죠.
김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초등학교 과학 시간, 요즘 인기 절정의 개그 프로그램이 상영됩니다.
<녹취> "화양 계곡을 폭파하겠다고 합니다." "야! 안 돼!" "고뢔~~~?"
오염된 계곡물을 1급수로 바꾸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녹취> "하늘에서 별을 따다~"
'광고'의 성격을 가르치기 위해 국어 선생님은 광고 모델도 마다 않고!
<녹취> "고사리, 이끼 살펴봐요!"
외우기 어려운 수업 내용은 노래로 부릅니다.
어렵고 지루한 수학 시간엔 동화 구연이 제격!
<인터뷰> 최미나(교원대부설 월곡초 교사) : "수학은 어렵다, 국어는 재미없다 이런 생각을 갖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토리텔링을 고안했어요."
만화로도 보고, 만화 속 내용을 실행해보면서 실감나게 숫자를 익힙니다.
<인터뷰> 최정하(초등학교 1학년) : "이야기도 듣고 수학 공부해서 재밌고 실감났어요."
보고, 듣고, 느끼는 각종 소재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이름하여 '수업 스타들'입니다.
<인터뷰> 박준영(장학사/충북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 "우수 교사들을 우대하고 우수 수업을 각급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수업 스타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7년간 선발된 수업 스타 교사들만 2백여 명 이들의 수업 동영상은 충북 교수학습 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습니다.
또 수업스타 교사들은 해외 연수 기회를 얻고, 학교 장학위원이나 수업지도교사로 활동합니다.
KBS 뉴스 김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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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wak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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