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충청 장맛비…목요일까지 전국 비

입력 2012.07.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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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충청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서쪽에서 계속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고, 특히 호남해안에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시간당 3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신안과 진도 등지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비구름이 올라오면서 밤엔 서울경기와 영서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동쪽에 있는 7호 태풍 카눈은 내일 오전엔 제주도 남쪽까지 올라오겠고, 모레 목요일엔 서해상을 지나겠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제주도에 60에서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남과 전북엔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굵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목요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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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충청 장맛비…목요일까지 전국 비
    • 입력 2012-07-17 13:04:58
    뉴스 12
호남과 충청엔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남서쪽에서 계속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고, 특히 호남해안에 붉은색의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시간당 3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신안과 진도 등지엔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비구름이 올라오면서 밤엔 서울경기와 영서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태풍까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키나와 동쪽에 있는 7호 태풍 카눈은 내일 오전엔 제주도 남쪽까지 올라오겠고, 모레 목요일엔 서해상을 지나겠습니다.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과 경남,제주도에 60에서 최고 200mm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남과 전북엔 20에서 60 그 밖의 지역엔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굵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목요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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