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창업투자 회장 ‘7억 추가 횡령’ 기소

입력 2012.07.17 (13:34) 수정 2012.07.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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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회삿돈을 개인 변호사 선임비 등에 사용한 혐의로 제일창업투자 61살 허 모 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해 4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때 회사 자금을 개인 변호 비용으로 쓰는 등 회삿돈 7억 2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제일창업투자의 법인자금 5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9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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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창업투자 회장 ‘7억 추가 횡령’ 기소
    • 입력 2012-07-17 13:34:05
    • 수정2012-07-17 16:52:08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사부는 회삿돈을 개인 변호사 선임비 등에 사용한 혐의로 제일창업투자 61살 허 모 회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해 4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때 회사 자금을 개인 변호 비용으로 쓰는 등 회삿돈 7억 2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 회장은 제일창업투자의 법인자금 5억 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9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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