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역풍 직면”
입력 2012.07.17 (13:59)
수정 2012.07.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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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역풍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우리나를 예로 들었습니다.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오늘 발간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세계경제가 유럽발 재정위기와 전세계적인 경기회복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아시아의 경우 금융부문에서 유럽과 연계성이 적고 외환부문에서도 강력한 완충장치가 있어 유럽발 위기를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대외수요가 악화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그 예로 우리나라를 들었습니다.
IMF는 또 중국의 최근 성장둔화도 아시아 국가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유로존 위기가 중동부 유럽국가들로 전염될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역풍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우리나를 예로 들었습니다.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오늘 발간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세계경제가 유럽발 재정위기와 전세계적인 경기회복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아시아의 경우 금융부문에서 유럽과 연계성이 적고 외환부문에서도 강력한 완충장치가 있어 유럽발 위기를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대외수요가 악화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그 예로 우리나라를 들었습니다.
IMF는 또 중국의 최근 성장둔화도 아시아 국가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유로존 위기가 중동부 유럽국가들로 전염될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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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한국,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역풍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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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3:59:51
- 수정2012-07-17 18:51:14
<앵커 멘트>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들이 역풍에 직면했다고 진단하며 우리나를 예로 들었습니다.
최규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오늘 발간한 세계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세계경제가 유럽발 재정위기와 전세계적인 경기회복 둔화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아시아의 경우 금융부문에서 유럽과 연계성이 적고 외환부문에서도 강력한 완충장치가 있어 유럽발 위기를 비교적 잘 견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그러나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대외수요가 악화되면서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이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그 예로 우리나라를 들었습니다.
IMF는 또 중국의 최근 성장둔화도 아시아 국가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IMF는 이와함께 유로존 위기가 중동부 유럽국가들로 전염될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책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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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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