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원전 사고로 폐쇄됐던 일본 후쿠시마현 해변이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당국자는 오늘 해변 바닷물에서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방사선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기로 퍼지는 방사선은 시간당 0.08마이크로시버트로 위험 수치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나코소 해변에는 이날 천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고 해변 개방을 축하하기 위해 게임, 공연 등도 펼쳐졌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지난해 3월 원전 3기의 노심용융이 일어난 안전상의 문제로 모든 해변에서 수영이 금지됐었습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당국자는 오늘 해변 바닷물에서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방사선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기로 퍼지는 방사선은 시간당 0.08마이크로시버트로 위험 수치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나코소 해변에는 이날 천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고 해변 개방을 축하하기 위해 게임, 공연 등도 펼쳐졌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지난해 3월 원전 3기의 노심용융이 일어난 안전상의 문제로 모든 해변에서 수영이 금지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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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후쿠시마현, 원전사고 후 첫 해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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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4:58:54
지난해 3월 원전 사고로 폐쇄됐던 일본 후쿠시마현 해변이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당국자는 오늘 해변 바닷물에서 무시해도 될 정도의 방사선만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공기로 퍼지는 방사선은 시간당 0.08마이크로시버트로 위험 수치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나코소 해변에는 이날 천여 명의 사람들이 찾았고 해변 개방을 축하하기 위해 게임, 공연 등도 펼쳐졌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지난해 3월 원전 3기의 노심용융이 일어난 안전상의 문제로 모든 해변에서 수영이 금지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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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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