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한일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등의 책임을 물어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안보와 관련한 중대한 협정을 비밀리에 처리함으로써 국민과 국회를 무시했고 협정서명 한시간 전에 서명을 연기함으로써 외교적 망신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이 서명한 해임건의안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 72시간 안에 처리돼야 하며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됩니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안보와 관련한 중대한 협정을 비밀리에 처리함으로써 국민과 국회를 무시했고 협정서명 한시간 전에 서명을 연기함으로써 외교적 망신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이 서명한 해임건의안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 72시간 안에 처리돼야 하며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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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 총리 해임 건의안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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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5:57:01
민주통합당이 한일정보보호협정 밀실 추진 등의 책임을 물어 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통령을 대신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안보와 관련한 중대한 협정을 비밀리에 처리함으로써 국민과 국회를 무시했고 협정서명 한시간 전에 서명을 연기함으로써 외교적 망신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의원 127명이 서명한 해임건의안은 내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면 72시간 안에 처리돼야 하며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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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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