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 경찰청은 무등록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하천에 추락해 숨진 사고에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과잉 추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와 도로교통 공단 등에 순찰차가 오토바이를 추격하는 장면이 담긴 사고 당시 CCTV 에 대해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 일 자정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농로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16 살 최 모 군을 단속하려다 최 군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인근 하천에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과잉 추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와 도로교통 공단 등에 순찰차가 오토바이를 추격하는 장면이 담긴 사고 당시 CCTV 에 대해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 일 자정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농로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16 살 최 모 군을 단속하려다 최 군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인근 하천에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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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단속 중 오토바이 사망사고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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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6:09:20
경남지방 경찰청은 무등록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하천에 추락해 숨진 사고에 관련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과잉 추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와 도로교통 공단 등에 순찰차가 오토바이를 추격하는 장면이 담긴 사고 당시 CCTV 에 대해 정밀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3 일 자정쯤 경남 김해시 생림면의 한 농로에서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무등록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16 살 최 모 군을 단속하려다 최 군이 단속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서 인근 하천에 떨어져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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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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