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스’ 여주인공 이글로바 제천서 공연

입력 2012.07.17 (16:51) 수정 2012.07.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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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스(감독 존 카니)'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충북 제천에서 공연한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글로바가 내달 9일 개막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 출연한다.



이글로바 공연은 영화제 기간인 다음 달 13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글로바는 출연작인 영화 원스가 2007년 이 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지난해는 후속작인 `원스 어게인'이 소개되면서 제천과 인연을 맺었다.



원스는 남녀 뮤지션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 글렌 핸사드와 체코의 이글로바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영화가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글로바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영화로 제천과 인연을 맺은 이글로바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을 선사한다"며 "음악영화제의 수준을 높이고, 분위기도 띄우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제천음악영화제는 다음 달 9∼15일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와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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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원스’ 여주인공 이글로바 제천서 공연
    • 입력 2012-07-17 16:51:26
    • 수정2012-07-17 19:06:21
    연합뉴스
영화 `원스(감독 존 카니)'의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충북 제천에서 공연한다.

17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글로바가 내달 9일 개막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공연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에 출연한다.

이글로바 공연은 영화제 기간인 다음 달 13일 청풍호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글로바는 출연작인 영화 원스가 2007년 이 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지난해는 후속작인 `원스 어게인'이 소개되면서 제천과 인연을 맺었다.

원스는 남녀 뮤지션의 사랑을 다룬 영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영국 출신 글렌 핸사드와 체코의 이글로바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영화가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글로바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영화로 제천과 인연을 맺은 이글로바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을 선사한다"며 "음악영화제의 수준을 높이고, 분위기도 띄우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제천음악영화제는 다음 달 9∼15일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와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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