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장 가져온다면 박지원 소환 응한다”

입력 2012.07.17 (19:24) 수정 2012.07.17 (23: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을 가져온다면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긴급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영장을 가져온다면 그에 응하기로 했다면서 새누리당의 방탄 국회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찰이 근거없는 설만 퍼뜨리지 말고 혐의를 특정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오라는 뜻이라며 검찰의 정치공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정황증거도 없이 진술 하나로 6개월간 수사했던 이 정권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야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며 검찰은 지금이라도 정치공작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영장 가져온다면 박지원 소환 응한다”
    • 입력 2012-07-17 19:24:19
    • 수정2012-07-17 23:35:16
    정치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영장을 가져온다면 검찰 소환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긴급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영장을 가져온다면 그에 응하기로 했다면서 새누리당의 방탄 국회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설 같은 얘기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검찰이 근거없는 설만 퍼뜨리지 말고 혐의를 특정해 법원의 영장을 받아오라는 뜻이라며 검찰의 정치공작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해 정황증거도 없이 진술 하나로 6개월간 수사했던 이 정권이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야당 원내대표를 겨냥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다며 검찰은 지금이라도 정치공작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