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자격시비에 휩싸인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비롯해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이 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자에 대해서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4명 모두 본회의에 올려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이 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자에 대해서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4명 모두 본회의에 올려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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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대법관 후보자 자유투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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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7-17 19:27:07
새누리당은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각종 자격시비에 휩싸인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를 비롯해 대법관 후보자 4명에 대해 자유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이 김 후보자를 제외한 나머지 세 후보자에 대해서만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4명 모두 본회의에 올려 자유투표로 결정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내일 오전 9시 의원총회에서 이런 방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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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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